안녕하세요. 이보라 입니다.
카메라 작동법에 관해... 초간단하게 몇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웹으로 검색해보시면 정말 많은 팁들이 나와있는데... 그걸 보시고 공부를 좀 하시는게 좋을 것같네요.
(좋은 사진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일단 제 스타일대로 갈게요. ㅎㅎ 저도 깊이 있는 지식은 없고, 어짜피 사진은 찍어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수동조작이 가능한것을 크게 셔터속도, 조리개, 감도 - 이렇게 세가지로 나누겠습니다.
셔터속도는 1/8000, 3", 1/40 이런식으로 표시됩니다. (초단위로 표시)
조리개는 F1.8, F4 이런식으로 표시되고요
감도는 ISO100, ISO1600 이렇게 표시됩니다.
아셨죠? 속도는 초단위표시, 조리개는 앞에 F가 붙고 감도는 ISO가 붙습니다.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F1.8 이걸 읽고 1.8초라는건가... 이러시면 안됩니다;;;;
그럼 각각 설명 들어갑니다.
일단, 셔터속도.
말그대로 셔터속도입니다. -_-
카메라가 작동하는 방법을 아시는지요?
렌즈가 꽉 닫혀있다가 셔터를 누르면 순간적으로 살짝 열렸다 닫힙니다.
그러면 그 순간 빛이 바디안으로 확~~~~ 들어오겠지요.
그러면 감광지(필름)나 CCD 등등의 (정확히는 모릅니다. 알필요도 없고요) 바디 안의 무언가에 맻혀 저장됩니다.
그때 찰칵~ 하는 듣기 좋은 소리가 나지요.
셔터속도는 이렇게 렌즈가 잠깐 열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1/400이면 1/400초 열립니다. (무지하게 짧지요) 3"이면 3초 열립니다.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 잠깐 열리고 오래 열리고 무슨 차이가 있을까?
빛! 바로 빛이지요. 오래 열면 열수록 빛이 오래 들어옵니다. 무슨뜻? 사진이 밝아집니다.
셔터속도가 길면 길수록 사진은 밝아집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찍으시다가 셔터를 눌렀는데 계속 눌러져 있다가 한참뒤에 철컥!!! 닫히시는 경험있으신가요?
또는 어두운곳에서 찍으면 흔들리죠?
왜그럴까요? 그건 바로바로 그놈의 셔터스피드 때문이에요~
보통 DSLR이나 자동카메라들이 셔터스피드를 계산해서 처리해줘요.
예를들어 밤에 실내에서 희미한 불빛을 찍는다- 이럴때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밝기를 받아들여 마구마구 계산합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나올까!?! 아니, 일단 형태를 대충 찍히게 나올까?
우리 대신 생각해주지요. 참 고맙죠? ㅎㅎ
그래서 조리개를 최대한 열거나(조리개에 대한 설명은 뒤에) 셔터스피드를 길게 계산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는 거에요. 렌즈를 최대한 길게 열고 있어야 빛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그래서 흔들리는거에요. 열린동안 움직이잖아요.(피사체도 사람손도) 그래서 흔들려요.
그렇다면 해결책은??? 삼각대이죠. 당연히. 또는 사진의 밝기를 포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
셔터속도는 각 카메라마다 범위가 있어요. BULK 기능이 있는 카메라도 있어요.
BULK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 만큼 렌즈를 개방합니다. 완전한 수동이지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아요. 사람 손이 얼마나 둔한지 아시잖아요. ^^;
대충 이해가 되셨다면 다음으로 넘어가죠~
조리개!!! F로 시작하는겁니다~ F1.8, F20 요런식으로요~
숫자가 작으면 작을 수록 조리개는 활짝 열립니다. 왜냐구요?
그 숫자값은 렌즈의 테두리와 조리개 사이의 거리거든요. 그러니 활짝 열면 열수록 그 값이 작아지겠죠?
조리개는 일반적으로 똑딱이같은경우, 렌즈가 붙어있으니까 고정되어 있지만,
SLR은 렌즈 교환 방식이므로 렌즈마다 다릅니다. 많이 열리면 열릴수록 밝은 렌즈라고 하고 가격도 올라갑니다.
(왜 비싸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조리개는 두가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요. 하나는 당연히 밝기 조절이겠지요.
같은 셔터속도로 눌러도 조리개를 많이 열면 빛이 많이 들어올거 아니에요? 그러면 좀 밝은 사진이 되지요.
그런데 이것보다 중요한게 있어요. 바로바로 피사계심도!
피사계 심도가 무엇이냐! 하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초점이 맞는 범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조리개를 열면 열수록 즉, 숫자값이 작으면 작을수록 그 범위가 좁아요.
그래서 인물사진찍을때 눈에 초점맞추면 코가 뿌옇게 보이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에요.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야경사진을 찍을때는 보통 조리개를 꽉 조여주고 셔터스피드로 빛을 확보하죠.
왜냐하면 초점을 맞춘 피사체로부터 최대한 멀리있는 것들까지 선명하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인물을 찍을땐 인물만 돋보이게 하기 위해 심도를 낮추죠.
그러면 초점을 맞춘 대상에서 좁은 범위만 선명하게 보이고 나머지는 날려버릴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조리개는 두가지 역할을 하는데... 두가지를 다 고려하면서 촬영을 해야겠죠.
제 경우에는 일단 심도 즉, 초점 맞추고 싶은 범위를 고려해서 조리개값을 정해요. 그런다음 빛이 모자르면 셔터스피드를 늘여서 밝기를 확보하죠. 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정답은 없지요~
과학적인 원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
http://blog.naver.com/synchro1206/100088456354마지막으로 감도입니다~
ISO로 시작하는거에요. 보통 ISO100부터 시작해요.
필카의 경우 필름마다 정해져 있어요. 감도라는 것이 사실 감광지 입자의 크기거든요.
입자가 작으면 밀도가 높아지니 해상도가 높아지고 결국 쨍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입자가 크면 반응도 커서 밝게 나오지만 밀도가 낮아 쨍쨍하지는 않고요
디지털 카메라도 마찬가지 인데요~ 일종의 증폭이라고 할까요? 게인이라고 하나요?
음악하시는 분은 바로 이해가시겠죠~ 소리를 늘여주듯이 밝기도 마찬가지에요~
대신 소리를 키우면 잡음도 같이 올라가듯이 밝기도 노이즈라는 것이 낀다고 보시면 되요.
결론은, ISO는 낮게 할수록 쨍쨍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조리개로도 셔터스피드로도 커버가 안될 경우 감도를 올려주는게 좋겠죠~ 소리 증폭시켜주듯이요~
대신 쨍쨍함은 올릴수록 사라진다고 보시면 되요.
ISO는 2배수로 올라가고 ISO3200 정도되면 입자가 막 보일 정도가 되지요.
그런데 이걸 역으로 생각하면 거친느낌을 주고 싶을때 일부러 그렇게 찍을 수도 있겠죠~ ^^
뭐... 이정도로 간략한(?) 설명하는데도 한시간이나 걸렸네요 헉....
정말 많은 블로그들이 있어요. 예제까지 착착 잘 정리되어 있네요.
제가 찾아본 블로그는 이것~
http://blog.naver.com/synchro1206/100088456354쉽게 설명을 해놓으셨더라구요. 참고하시고요~
일단 세가지를 이해하시고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데~ 찬찬~히~ ^^
화이팅 입니다!!!
이왕하는거 진짜 잘해봐요 우리~~~~~